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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의 상징, 아시아 축구의 전설” 손흥민 선수가 조금 전, 한국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를 마지막으로 토트넘을 떠납니다. 10여 년 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던 그의 커리어를 타임라인으로 정리했습니다.
2008년부터 2025년까지 그의 축구 인생을 연도별로 만나보세요.

 

 

 

 

 

손흥민의-토트넘에서-마지막-경기-후-동료-선수들에게-헹가레를-받고-있다.

 

2008년 – 함부르크 유스팀 입단

16세의 나이에 독일 함부르크 SV 유소년 팀에 입단하며 유럽 생활 시작.

 

2010년 – 함부르크 1군 데뷔

분데스리가 정규리그 데뷔. 아시아 최연소 득점자로 주목.

 

2013년 – 레버쿠젠 이적 (분데스리가)

약 1,200만 유로에 이적하며 당시 아시아 선수 최고 이적료 기록 경신.
챔피언스리그 데뷔도 이 해에 달성.

 

2015년 – 토트넘 홋스퍼 이적

아시아 선수 최초 EPL 공격수 중 최고 이적료 기록.
초반에는 적응 문제로 부진했지만 이내 주전으로 안착.

 

2017년 – EPL 아시아 최초 이달의 선수 수상

두 차례 ‘EPL 이달의 선수’ 수상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윙어로 성장.

 

2018년 –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금메달

대표팀 주장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병역혜택 확정.

 

2019년 –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토트넘과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맨시티전에서 멀티골 기록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음.

 

2020년 – 토트넘 올해의 선수 + FIFA 푸스카스상

번리전 단독 질주 골로 FIFA 푸스카스상 수상.
팬들에 의해 ‘구단 역사상 최고의 골’로도 선정됨.

 

2021년 – 프리미어리그 17골 & 손-케 듀오 기록 경신

케인과의 득점 합작 최다 기록 세움.
EPL 역대 최고 듀오 중 하나로 평가받음.

 

2022년 – EPL 공동 득점왕 (23골)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 등극. 단 한 개의 PK 없이 모두 필드골로 달성.

 

2023년 – 토트넘 주장 임명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빅클럽 정식 주장.
리더십과 경기력 모두 인정받은 해.

 

2025년 – 토트넘과 작별, LAFC 이적

10년간 몸담았던 토트넘과 작별.
미국 MLS의 LAFC와 2년 + 1년 옵션 계약 체결.



📊 손흥민 커리어 요약표

항목
내용
생년월일
1992년 7월 8일
포지션
공격수 (윙어 / 스트라이커)
유럽 데뷔
2010년 (함부르크)
국개대표 데뷔
2010년
토트넘 입단
2015 ~ 2015 (10년)
LAFC 이적
2025년 8월
주요 기록

리그 기록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최초 득점왕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PFA 올해의 팀 수상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리그 최다 득점 : 23점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리그 최다 득점 : 127점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리그 최다 도움 : 71개
프리머이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 : 198P
프리미어 리그 아시아 선수 통산 리그 최다 출장 : 333경기
FA컵(잉글랜드) 아시아 선수 최초 득점왕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득점 : 24골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도움 : 17개
유럽 5대 리그 아시아 선수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 39P
유럽 대항전에서 주장으로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최초의 아시아 선수
발롱도르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 : 11위
발롱도르 아시아 역대 최다 득표
FIFA 푸스카스 상 수상
토트넘 기록 구단 역대 통산 도움 1위
구단 역대 통산 득점 5위
구단 역대 프리미어 리그 도움 1위
구단 역대 프리미어 리그 득점 2위
구단 역사상 100골을 돌파한 최초의 비영국인 선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1군 경기 첫 득점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프리미어 리그 첫 득점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UEFA 챔피언스 리그 첫 득점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100-50 (득점-도움)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두 시즌 연속 리그 10-10과 세 시즌 리그 10-10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50-50-50(홈 득점-원정 득점-도움)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
구단 역사상 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최초의 비영국인 선수
구단 역사상 최초의 비유럽인 주장

 

 

 

타임라인으로 간단히 정리한 커리어와 주요 기록만 봐도 손흥민은 정말 단순한 축구 선수가 아닙니다.
그는 아시아 축구의 상징이자, 성실함과 겸손함의 대명사로 기억될 전설입니다. 그가 있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그의 커리어는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는 이제 LAFC와 함께 새로운 장을 시작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그의 도전은 계속됩니다. 응원합니다,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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